지난 11일 조비의 주가가 전일 대비 -6.71% 크게 하락했습니다.
항공기 인계 소식 이후, 다소 반등했던 주가는 이로인해 다시 크게 내려 앉았는데요,
그 이유는 단기 수익성 우려에 의해 공매도 포지션을 잡았던 사모펀드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errisdale Captial의 Joby에 대한 이번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Kerrisdale Capital은 수익성에 대한 우려로 Joby Aviation (JOBY.N)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전기 항공기 제조업체의 주가가 거의 5% 하락했습니다.
"우리는 (Joby)가 영업 수익을 발생시키기까지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이 펀드는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소재의 Joby는 Kerrisdale가 주가를 낮추기 위해 "유착된 이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Joby는 다른 전기 수직 이착륙 (eVTOL) 경쟁사와 달리 자사 항공기를 항공사 및 물류 회사를 포함한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 아니라 라이드 쉐어 앱처럼 운영할 계획입니다.
Kerrisdale는 Joby의 전기 항공기가 기존 헬리콥터보다 낮은 범위와 파워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운영 비용이 높아질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미국 항공 규제 당국은 지난 6월에 Delta Air Lines (DAL.N), Toyota Motor (7203.T), Intel Corp (INTC.O) 등의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 Joby에게 전기 항공 택시의 시험 비행을 승인했습니다.
Joby는 가장 최근 분기에 미국 항공인증 및 조기 제조 작업 관련 비용을 인용하여 예상보다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아직 항공 비행기가 시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계에서 수익성을 기대하고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야 말로 투자는 멈추고 정체가 되고있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사모펀드의 입김이 세다보니 단기적으로 주가가 하락한 것 같습니다.
다만 당분간 공매도 포지션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렇기에 당장의 수익이나 상승은 쉽지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Kerrisdale Capital은 단기/중기 적인 투자 회사인데요, 아래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Kerrisdale Capital은 미국의 헤지 펀드 및 투자 회사로, 다양한 금융 시장에서 단기 및 중기 투자 전략을 구현하는 회사입니다. 이 펀드는 기업의 주가가 과대 평가되거나 회사의 재무 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때 주로 '공매도' 포지션을 취하여 해당 주식이 가치를 잃는 경우 이로부터 이익을 얻는 전략을 시행합니다. 이렇게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을 공매도하면, 해당 주식의 가격 하락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Kerrisdale Capital은 종종 이와 같은 단기적인 투자 전략으로 주목을 받습니다.
또한 우려 점의 하나로 Joby는 항공기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라이드 쉐어 앱처럼 운영 될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헬리콥터보다 운영비용 등이 높을 것으로 보았는데요.
항공기를 구매하는 비용이 개인에게 부담이되는 만큼
특별한 혹은 급한 때에 이용하는 것으로 점진적으로 상용화되는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환경 친화적인 전기 비행기는 미래의 효율적인 중요한 운송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재정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현재의 개발력/개발 속도로 바라볼 때 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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