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9월, 조비도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있어서
한번 요약을 위해 가져와보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총 4가지 소식이 발표되었으며 벌써 항공기의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은 느낌이 있어
꽤 흥미롭습니다.
| Summary 1) 조비의 자회사 'H2FLY'가 액체 수소로 작동하는 전기 비행기의 세계 최초 유인 비행 완료 2) 전기 수직 이착륙 및 이륙 (eVTOL) 항공기 제조업체로서 첫 번째 규모 확장 제조 시설의 위치로 오하이오 주 데이턴 선택 - 라이트 형제의 고향으로서 역사적인 의미 3) K-UAM Grand Challenge를 위해 SK Telecom 협력 협정을 체결 - 전략적 MOU 4) Joby는 예정보다 빨리 첫 번째 eVTOL 항공기를 Edwards 공군 기지에 제공 - 미국 공군에 제공된 첫 번째 전기 항공택시 |
※ 2시간 후, 공군 기지의 PT 라이브 링크
https://www.youtube.com/live/6qVLQsz_YJc?si=ClvRY4sqV78-p2ZD
2023.06.16 - [애송이의 Business] - 미국 시장 분석: JOBY Aviation
이전에 썼던 조비의 글도 참고차 남겨두겠습니다.
미국 시장 분석: JOBY Aviation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항공 기업인 'Joby Aviation'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JOBY Aviation(이하 '조비')은 미국에서 항공, 인프라 구축, 운영 모델 등을 고려하여 공중 택시 시스템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
fantasista-mi.tistory.com
1. Joby Subsidiary H2FLY Completes World's First Piloted Flight of Liquid Hydrogen Powered Electric Aircraft (2023. 9. 7)
- 조비의 자회사 'H2FLY'가 액체 수소로 작동하는 전기 비행기의 세계 최초 유인 비행 완료
H2FLY(Joby Aviation의 완전 소유 자회사)는 액체 수소로 작동하는 전기 비행기의 세계 최초 유인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2021년 Joby에 인수된 H2FLY는 계속해서 수소 항공 추진 시스템의 개발과 시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수소 전기 연료 전지 추진 시스템과 액체 수소를 장착한 HY4 데모 비행기로 일련의 유인 비행을 완료했는데, 그 중 하나는 3시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이 비행들은 기체 수소 대신 액체 수소를 사용하는 것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며, 이는 탱크 무게와 부피를 크게 줄여 더 긴 비행 범위를 가능하게 합니다. 액체 수소로의 성공적인 설치와 비행 시연은 H2FLY의 HY4 데모 비행기의 비행 범위를 466마일(750km)에서 932마일(1500km)로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중거리에서 장거리 항공의 장기적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Joby Aviation의 창립자이자 CEO 인 JoeBen Bevirt는 "H2FLY는 그들의 분야에서 선두주자이며, 액체 수소를 항공기로 작동시키는 데 이 첨단 순간을 달성하여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향후 몇 년 동안 배터리 전기 및 수소 전기 추진 시스템은 더 조용한 항공기를 제작할 수 있게 하며, 영 효과로 중거리에서 장거리 항공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우리는 지금 이러한 기술에 대한 투자와 향후 세대를 위한 지구의 건강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비행은 액체 수소를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 구성된 유럽 정부 지원 컨소시엄인 Project HEAVEN의 결실입니다. 이 컨소시엄은 H2FLY를 주도하며 Air Liquide, Pipistrel Vertical Solutions, 독일 항공우주 연구소 (DLR), EKPO Fuel Cell Technologies 및 Fundación Ayesa와 같은 파트너를 포함합니다.
이 시험 비행 이후 H2FLY는 상업화로 나아가는 경로에 점차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지난 6월, H2FLY는 상업적인 수소 전기 비행기를 가능하게 하는 고도에서 전력 범위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연료 전지 시스템 개발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실제 상업 항공기 응용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 Joby Selects Dayton, Ohio, Birthplace of Aviation, For First Scaled Manufacturing Facility (2023. 9. 18)
- 전기 수직 이착륙 및 이륙 (eVTOL) 항공기 제조업체로서 첫 번째 규모 확장 제조 시설의 위치로 오하이오 주 데이턴 선택
| 데이턴, "항공의 고향"으로 알려진 이곳에 제조 시설을 설립하려는 결정은 발전된 항공우주 기술을 진화시키기 위한 데이턴의 약속과 함께, 파워드 비행을 개척한 라이트 형제의 고향으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
Joby는 연간 최대 500대의 항공기를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데이턴 국제공항 내에 위치한 140에이커(약 567,000 평방미터) 규모의 사이트는 추가로 상당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최대 2백만 평방피트(약 186,000㎡)의 제조 시설을 건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Joby는 최대 5억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최대 2,000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억 2천 5백만 달러의 주 및 지역 인센티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클린 에너지 프로젝트로서 시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Joby에게 Title XVII 대출을 위한 Part II 신청을 제출하도록 초대하였으며, Joby는 근시일 내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근처 기존 건물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상용 여객 서비스를 위한 전기 수직 이착륙 및 이륙 (eVTOL) 항공기를 개발 중인 Joby Aviation, Inc. (NYSE: JOBY)는 오하이오 주 데이턴, 비행의 고향에 제조공장을 설치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파워드 항공기를 발명하고 날아가게 한 라이트 형제가 사는 곳인 데이턴에 첫 규모화된 항공기 생산 시설을 설립하기로 한 이 결정은 역사적으로 중요하며, 데이턴은 1910년에 미국에서 최초의 비행기 공장을 개설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이 도시는 또한 라이트-패터슨 공군기지와 미국 공군 연구소 본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연구소는 Joby의 개발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Joby는 데이턴 국제공항에서 연간 최대 500대의 항공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최대 2,000 개의 일자리를 지원합니다. 선택한 140에이커 규모의 사이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당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2백만 평방피트 (약 186,000㎡)의 제조 공간을 건설할 땅이 충분합니다. 오하이오 주, JobsOhio 및 지역 정치적 하위 구분들은 시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억 2천 5백만 달러의 인센티브와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Joby는 시설에서 운영을 확대하는 데 최대 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Joby는 오늘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Title XVII 대출 보증 프로그램 하에서 저금리 대출에 접근할 수 있는 Part II 신청을 제출할 것으로 초대받았으며, 이것은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시설의 확장을 지원할 것입니다.
Joby의 장기 투자자인 Toyota는 Joby와 협력하여 칼리포니아 Marina에서 회사의 시제 생산 라인을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Joby가 오하이오에서 상업용 여객 공항 택시를 규모 확장하기 위한 준비를 할 때 계속해서 조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Joby의 창립자이자 CEO 인 JoeBen Bevirt는 "우리는 비행이 시작된 곳,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항공의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라며 "라이트 형제는 그 시대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하늘을 여는 데 성공했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같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조용하고 배출물이 없는 비행을 가져와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
3. SK Telecom and Joby Aviation Sign Collaboration Agreement for K-UAM Grand Challenge (2023. 9. 24)
- K-UAM Grand Challenge를 위해 SK Telecom 협력 협정을 체결
이 협정은 Joby의 항공기가 내년에 비행 시험을 통해 한국의 도시 공중 이동성 분야 발전을 지원하는데에 사용 예정입니다.
SK Telecom(SK텔레콤)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상업용 승객 서비스용 전기 수직 이착륙 및 이륙(전기 수직 이착륙 및 이륙) 항공기 개발을 진행 중인 Joby Aviation과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협력 협정은 한국의 도시 공중 이동성 분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비행 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두 회사가 전문 지식과 자원을 결합할 것임을 나타냅니다.
이 협력 협정 서명식은 2023년 9월 20일에 SKT 서울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두 회사는 한국의 도시 공중 이동성 분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성 및 적합성 테스트를 위해 K-UAM Grand Challenge에 공동 참여할 것입니다.
K-UAM Grand Challenge는 국토교통부(MOLIT)에서 시작한 대규모 시범 프로그램으로, 도시 환경에서 UAM의 안전성과 적합성을 테스트하고 UAM의 상용화를 2025년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SKT와 Joby는 2023년 2월에 K-UAM Grand Challenge에 참여 의사를 밝힌 K-UAM Dream Team Consortium의 일부로, MOLIT과 협의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및 T맵 모빌리티와 같은 세계적인 파트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Grand Challenge 프로그램의 첫 단계는 전남 고흥군의 국립비행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SKT와 Joby Aviation은 Joby의 항공기를 사용하여 UAM 시스템의 통합 운영 및 항공기의 소음 발생을 측정하기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의 비행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며, Joby는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비행 시험 팀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SKT가 2023년 6월에 Joby Aviation에 1억 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한 후 발표된 오늘의 발표는 Grand Challenge를 위해 Joby의 항공기의 배타적 사용을 확보합니다. Grand Challenge 시험 비행은 내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로써 이 컨소시엄은 이 중요한 새로운 분야에서 시장 리더가 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Joby Aviation은 FAA(미국 연방 항공청)에서 eVTOL 항공기의 인증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인증 과정의 첫 번째 및 두 번째 단계를 모두 완료한 첫 번째 eVTOL 회사가 되었으며, FAA에 제3 단계 인증 계획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Joby는 6월에 캘리포니아의 시제 생산 라인에서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주에는 오하이오 주의 다이턴을 첫 번째 규모화된 제조 시설로 선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앞으로, SKT는 UAM 비즈니스를 AI 회사로의 비전과 조화롭게 맞추고 UAM을 통한 이동성 분야에서 AI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AI는 미래에는 여행 시간을 최소화하고 자율 비행을 지원하는 데 혁신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Joby Aviation의 제품 책임자인 Eric Allison은 "이 협정은 한국에서 공중 라이드 쉐어링을 일상적인 현실로 만드는 길에 큰 한 걸음을 더하게 되어 기쁩니다. 우리는 Grand Challenge의 일환으로 비행을 제공하고 혁명적인 기술을 시연할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전기 비행의 도입을 주도하려는 대한민국 정부의 지속적인 리더십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KT의 최고개발책임자인 하민용은 "이 협력 협정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항공기를 한국에 가져와 안정적이고 안전한 UAM 운영 능력을 검증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UAM과 AI의 결합을 통해 이동성 패러다임을 바꿔 칠 'AI 모빌리티' 시대를 개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 Joby Delivers First eVTOL Aircraft to Edwards Air Force Base Ahead of Schedule (2023. 9. 25)
- Joby는 예정보다 빨리 첫 번째 eVTOL 항공기를 Edwards 공군 기지에 제공
(이전 5월에 발표되었던 조비와 국방부 간 1억 3,100만 달러의 계약입니다.)
https://www.jobyaviation.com/news/joby-aviation-to-deliver-aircraft-to-edwards-air-force-base/
Joby Aviation to Deliver Aircraft to Edwards Air Force Base as Part of Department of Defense Contract Valued up to $131 Million
Joby Aviation announced it will deliver eVTOL aircraft to Edwards Air Force Base as part of a Department of Defense contract extension that brings the total potential value up to $131 million.
www.jobyaviation.com
| Joby Aircraft는 미국 공군에 제공된 첫 번째 전기 항공택시가 되었습니다. 이 항공기는 미국에서 제공된 첫 번째 전기 항공택시로, 공군의 로지스틱 미션을 기지에서 시연하기 위해 미국 공군 파일럿에 의해 조종될 예정입니다. |
Joby Aviation, Inc.은 예상된 2024년 납품일로부터 약 6개월 앞서 첫 번째 항공기를 Edwards 공군 기지로 제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Joby 항공기를 사용한 기지 내 작업은 화물 및 승객 수송을 포함한 다양한 물류 미션을 시연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Joby와 미국 공군 직원 모두에 의해 조종될 것입니다. 미국 공군과 협력하여 NASA는 국가 항공공간에 이러한 항공기가 어떻게 맞아들어갈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는 연구에 이 항공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이는 전체 항공 택시 산업에 이익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Joby의 항공기는 이미 Edwards AFB에서 비행을 시작했으며, 미국 군사 기지에 주둔되어 있는 첫 번째 전기 항공 택시로, 미국 내 전기 항공 택시의 첫 번째 납품으로 여겨지며, 이는 Joby와 미국 공군 간의 1억 3,100만 달러 규모의 AFWERX Agility Prime 계약의 일환입니다. Joby가 국방부와 협력한 현재 및 이전 작업은 업계 최대 규모인 잠재적 계약 가치 1억 6,300만 달러를 나타냅니다.
Agility Prime 계약에는 미국 공군 및 기타 연방 기관에 최대 9대의 항공기를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기 수직 이착륙 및 이착륙 항공기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미국 정부가 계속해서 선도하는 역할을 하며, 전기 항공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항공기는 2024년 초에 Edwards로 납품 예정입니다.
이 항공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Joby의 파이럿 생산 라인에서 처음으로 생산된 항공기로, 적어도 다음 1년 동안 Edwards 공군 기지에 주둔하게 될 것이며, 이 항공기를 지원하기 위한 충전 및 지상 지원 장비는 Joby가 제공하며, 공군에서 공동 비행 시험 작업을 위해 마련한 시설에서 사용될 것입니다. 미국 공군과 Joby는 현실적인 미션 환경에서 항공기의 능력을 시연하기 위해 공동 비행 시험과 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기지 내 작업에는 공군 파일럿 및 항공기 유지 관리 승무원의 교육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Joby가 2025년에 상업적 승객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회사가 대비하면서 토대가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Joby는 항공기 운영 및 교육 경험을 얻게 됩니다.
Joby의 항공기는 에너지 예비도와 최고 속력 200mph로 최대 100마일의 범위 내에서 조종사와 4명의 승객을 빠르고 조용하게 운송할 수 있으며 운영 중에 환경오염물 배출이 없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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